때 는 2020년 6월이였다.
슬슬 전립선염을 잊고 살던 나는 6월에 술이 땡겨 3일 연속으로 술을 먹게 되었다.
아.뿔.싸.. 그 다음날 부터 2019년 12월처럼 왼쪽 고환 통증이 강하게 난것이다.
이 날도 한숨도 못자고 다음날 바로 비뇨기과를 갔다.
이전 회사는 퇴직을 하여 직장 근처로는 못가고 집 근처 비뇨기과를 갔다.
이번에는 진단을 전립선염이 아니라 부고환염이라고 하셨다.
이 때부터 또 매일 병원에 나와서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하셨다.
이 때는 일도 쉬고 있었기 때문에 매일 병원에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다.
이 때 당시 증상은 왼쪽 고환 통증과 심할 땐 하복부 통증 회음부 통증이 있었다.
제일 아픈곳은 고환통증이고 주로 낮에는 통증이 없다가 밤과 자기전에 누울 때 통증이 심해졌다.
6월부터 8월까지 병원을 다녔지만 통증이 개선되질 않아서 마포에 있는 다른 비뇨기과 병원을 찾아갔다.
마포에 있는 비뇨기과 였는데 1달 가량을 치료하니 여기서는 그냥 통증이 별로 심하지 않으면 약을 끊고 일상생활을 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밤마다 아프고 자기전에 통증이 심해 죽을 것같은데 치료에 손을 놓을 수 없었다.
그래서 10월부터 이전에 치료 전력이 있었던 2019년 12월에 다녔던 비뇨기과를 다시 찾아갔다. 여기서는 전립선염으로 보이니 전립선염 약을 먹자고 하셨다.
다만 여기는 거리가 멀어서 토요일밖에 가질 못했다.
그래서 그랬을까 10월부터 12월까지 병원을 다녔지만 여기서도 차도가 보이질 않았다. 여전히 낮에는 심하지 않지만 밤마다 고환쪽 통증이 날 괴롭혔다. 심지어 이젠 소변이 마려울때 통증이 심해지고 소변을 참기가 힘들어졌다.
벌써 전립선염을 앓고 지낸지 6개월 난 점점 지쳐가고 우울증이 올 것만 같았다.
그러다가 유튜브의 전립선염에 대해 말씀하시는 의사 선생님을 보고 여기를 찾아가볼까.. 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는 너무 집과 거리가 멀어 가기 망설여지기는 했다.
2021년 1월 일요일 어느날 잠을 자려고하는데 또 통증이 너무 심해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월요일에 반차를 쓰고 유튜브에서 본 병원을 검색해 찾아가게 되었다.
2부 끝